강신업 변호사, "쥴리 스펠링 아나" 진혜원 검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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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진혜원(47·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경찰에 고발됐다.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는 1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진 검사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진 검사는 대통령 부인을 두고 지능적으로 교묘하게, 가장 악랄한 수준의 명예훼손을 했다"며 "공무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품행과 도덕성을 지키면서 근무할 거라는 국민의 믿음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진 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썼다.
아울러 게시글 말미에 '매춘부'를 암시하는 영어 단어를 올려 논란이 됐다.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이 곳곳에 유포됐다.
진 검사는 과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을 빚어 올해 3월 정직 1개월 징계를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는 1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진 검사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진 검사는 대통령 부인을 두고 지능적으로 교묘하게, 가장 악랄한 수준의 명예훼손을 했다"며 "공무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품행과 도덕성을 지키면서 근무할 거라는 국민의 믿음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진 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썼다.
아울러 게시글 말미에 '매춘부'를 암시하는 영어 단어를 올려 논란이 됐다.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이 곳곳에 유포됐다.
진 검사는 과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을 빚어 올해 3월 정직 1개월 징계를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