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5일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다이아가 회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멤버 정채연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다이아는 지난 2015년 9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으로 데뷔해 '나랑 사귈래', '그 길에서', '우우' 등으로 활동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다이아 멤버들은 전원 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떠난다.
멤버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공식 SNS에 단체 사진과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마지막 음반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