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석 "외환시장 긴밀 협력, 한미 공통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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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통화스와프 논의가 일정 부분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는 정상 간 만나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중심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양국 중앙은행 간 협의도 있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는 정상 간 만나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중심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양국 중앙은행 간 협의도 있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