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올 하반기 신입직원 360명 채용…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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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올 하반기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를 통해 신입직원 360여명을 뽑는다고 18일 발표했다. 경력직, 퇴직자 재채용 등을 포함한 전체 채용 규모는 800여명이다.
다른 자회사들의 채용 공고는 각 사의 인력 운용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표된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하순 이후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를 통한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