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시에 있는 카오리아오 다리가 19일 규모 6.9 이상의 지진으로 붕괴돼 뒤집혀 있다. 대만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해 사상자가 147명(19일 오전 9시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