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25일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5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린다"며 "민생 현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19일 말했다.

이번 고위 당정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24일 다음 날 열리는 것으로 그간의 순방 성과가 공유되고 정기 국회를 맞아 주요 민생 현안 및 입법 과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참석하면서 상견례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