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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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모여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과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 등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 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 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숲 해설 체험교구 △숲 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숲 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모여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과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 등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 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 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숲 해설 체험교구 △숲 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숲 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