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괌에서 진행했던 웰리 요가 여행.
사진은 괌에서 진행했던 웰리 요가 여행.
'배낭여행 천국' 태국 방콕이 요가와 스파를 즐기는 새로운 웰니스(웰빙+행복) 여행지로 떠올랐다.

'라이브 홈요가 브랜드' 웰리는 20일 방콕에서 요가와 스파를 즐기는 ‘웰니스 워크 인 방콕’ 리트릿 여행 상품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리트릿은 자연과 머무르면서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다. 이번 여행은 10월7일부터 한 달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방콕 대표 호텔인 더 페닌슐라(1박2일)에서 △요가 △스파 △워터 사운드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호텔(3박4일)에서 △웰니스 리트릿을 즐기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박6일 159만원이다.
웰리 '웰니스 위크 인 방콕' 여행.
웰리 '웰니스 위크 인 방콕' 여행.
더 페닌슐라 일정은 36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인드풀 브리딩 △아쿠아 핏 △웰니스 쿠킹 △건강음료 쿠킹 클래스 등 호텔에서 진행하는 모든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방콕 최고의 스파로 알려진 오아시스 스파 스쿰빗과 프리메 스파에서 각각 △아로마 테라피 △타이 딥 티슈 마사지를 2회 받을 수 있다.

현지 강사와 로컬 요가도 즐길 수 있다. △쿤달리니 요가 △빈야사 △하타 요가 2회 수련·물속에서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워터 사운드 테라피도 1회(60분) 포함됐다. 오전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요가·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오후에는 방콕 자유 관광을 즐길 수 있어 패키지와 개인 여행의 장점만을 갖췄다.

귀국후 1일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1차 여행은 10월7일~10월12일로 계획되어 있다. 신청은 웰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