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러닝어프로치 전용 웨지 '칩 더블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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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웨지의 장점 결합
스틸·그래파이트 두가지 종류
스틸·그래파이트 두가지 종류
핑 골프가 러닝어프로치 전용 웨지 ‘칩 더블유’를 출시했다. 퍼터와 웨지의 장점을 결합해 아마추어들이 어렵게 느끼는 러닝어프로치를 돕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라운드를 즐기다 보면 그린을 아쉽게 놓칠 때가 많다. 이때 퍼터를 쓰기도, 어프로치를 하기도 쉽지 않다. 퍼터와 웨지의 장점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제작된 클럽이 칩 더블유다. 스틸과 그래파이트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퍼터의 길이는 34인치, 로프트각은 38.5도로 9번 아이언과 동일하다. 전체 무게는 스틸 약 485g, 그래파이트 약 435g으로 웨지보다 조금 더 무겁다. 특히 골퍼들에게 그린 40m 이내에서 퍼팅과 같은 스트로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핑 관계자는 “칩 더블유는 그린 주변을 공략하는 골퍼들에게 완벽한 러닝어프로치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칩 더블유의 페이스도 눈에 띈다. 431 스테인리스 스틸을 정밀 주조했다. 거리 컨트롤이 뛰어나고 그린 주변에서 일관된 어프로치를 가능하게 해 준다. 백페이스 부분에는 카본 캐비티 배지를 적용해 골퍼들로 하여금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제품은 캠버드 솔 설계로 제작됐다. 그린 주변 에지와 러프 등에서도 부드럽게 클럽이 빠져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장마다 다른 다양한 잔디 컨디션에서도 일관된 샷을 제공한다. 일관성이 높아지면 핀에 잘 붙이는 결과를 낼 수 있다. 관용성을 높여 미스샷을 줄여주는 무게 가변형 헤드 디자인도 적용됐다. 페어웨이 우드처럼 클럽 헤드의 폭이 좁고 높이가 낮은 섈로 페이스가 적용됐다. 골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페이스다.
작은 헤드도 러닝어프로치에 특화됐다. 여기에 네 개의 그루브가 추가된 핑만의 기술인 ‘마이크로 맥스 그루브 기술’로 정확한 거리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라운드를 즐기다 보면 그린을 아쉽게 놓칠 때가 많다. 이때 퍼터를 쓰기도, 어프로치를 하기도 쉽지 않다. 퍼터와 웨지의 장점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제작된 클럽이 칩 더블유다. 스틸과 그래파이트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퍼터의 길이는 34인치, 로프트각은 38.5도로 9번 아이언과 동일하다. 전체 무게는 스틸 약 485g, 그래파이트 약 435g으로 웨지보다 조금 더 무겁다. 특히 골퍼들에게 그린 40m 이내에서 퍼팅과 같은 스트로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핑 관계자는 “칩 더블유는 그린 주변을 공략하는 골퍼들에게 완벽한 러닝어프로치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칩 더블유의 페이스도 눈에 띈다. 431 스테인리스 스틸을 정밀 주조했다. 거리 컨트롤이 뛰어나고 그린 주변에서 일관된 어프로치를 가능하게 해 준다. 백페이스 부분에는 카본 캐비티 배지를 적용해 골퍼들로 하여금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제품은 캠버드 솔 설계로 제작됐다. 그린 주변 에지와 러프 등에서도 부드럽게 클럽이 빠져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장마다 다른 다양한 잔디 컨디션에서도 일관된 샷을 제공한다. 일관성이 높아지면 핀에 잘 붙이는 결과를 낼 수 있다. 관용성을 높여 미스샷을 줄여주는 무게 가변형 헤드 디자인도 적용됐다. 페어웨이 우드처럼 클럽 헤드의 폭이 좁고 높이가 낮은 섈로 페이스가 적용됐다. 골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페이스다.
작은 헤드도 러닝어프로치에 특화됐다. 여기에 네 개의 그루브가 추가된 핑만의 기술인 ‘마이크로 맥스 그루브 기술’로 정확한 거리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