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골프, 통기성·방수 탁월한 골프슈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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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 BIOM C4 BOA' 출시
프리미엄 가죽에 인체공학 접목
프리미엄 가죽에 인체공학 접목
![에코골프, 통기성·방수 탁월한 골프슈즈 선보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AA.31257611.1.jpg)
에코골프는 가죽 생산부터 골프 슈즈 완성품까지 모두 직영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하나의 골프화를 생산하기 위해 225번이 넘는 공정을 거친다. 새롭게 선보인 모델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이 제품엔 에코골프 자체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가죽과 함께 특유의 인체공학적 핏을 제공하는 기술이 접목됐다.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술은 뛰어난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미드솔의 공기 배출구로 신발 내부의 습기와 온기를 외부로 배출시킨다. 외부로부터 물이 침투하는 것도 차단한다. 이를 통해 골퍼가 다양한 기후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바이옴 내추럴 모션 기술(Biom Natural Motion Technology)’은 운동선수 2500명 발의 움직임을 스캔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발이 신발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발의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체 해부학적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발이 지면을 가깝게 느껴 골퍼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아웃솔에 사용된 MTN Grip(트라이파이 그립)은 회전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강한 TPU 아웃솔은 라운드 외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인레이솔도 쿠션감이 5% 미만으로 압축됐다.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시켜 몸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춘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