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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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대표 한방 브랜드 ‘수려한’이 ‘진생 에센스AD 단청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출시 20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전하는 ‘모던 민화’ 프로젝트 두번째 시리즈다.

이번 에디션은 서하나 작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서 작가는 한국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단청을 모티브로 모던 민화를 그린다. 전통적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단청을 모던 민화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수려한 관계자는 “단청은 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미면서도 비바람과 병충해로부터 나무를 지켜주는 선조들의 문화유산”이라며 “피부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함께 추구하는 수려한의 철학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단청의 오방색은 진생 에센스AD에 담긴 다섯 가지 인삼 성분을 의미한다. 궁궐에서 사용한 ‘모로단청’을 디자인에 적용해 수려한의 특별한 품격과 우아함을 전달하도록 했다.

수려한의 대표제품 ‘진생 에센스AD’는 아침의 건강한 피부 상태를 저녁까지 유지시켜주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자연삼, 백삼, 홍삼 등 성분과 효능이 다른 다섯 가지 인삼 성분을 담은 진생 컴플리트와 생작약과 로열젤리를 720시간 이상 숙성해 얻은 로얄작약을 함유해 전반적인 주름 관리는 물론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더해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기존 진생 에센스의 용량을 두배로 늘리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해주는 △진생 시그니처 엠플, △진생 크림 △천삼 골든 클렌징 폼이 함께 증정된다.

수려한은 이번 에디션 출시를 맞아 ‘락고재 한옥 컬렉션’과 협업도 진행한다. 락고재는 ‘옛 것을 누리는 맑고 편안한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옥 호텔이다. 다음달 31일까지 락고재 투숙객에게 수려한 진생 단청 키트를 증정하고, 수려한 공식 SNS를 통해 락고재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