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정체불명 해킹공격으로 일주일간 인터넷망 마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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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정체불명 해킹공격으로 일주일간 인터넷망 마비(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C0A8CA3D00000158F9601E20004AEBD_P4.jpg)
20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이달 7일 전쟁기념관이 해킹공격을 받아 홈페이지 등 상용망 기능이 마비됐다.
사이버작전사령부가 공격을 감지해 대응에 나섰으나 14일에야 시스템이 복구됐다.
이번 사이버공격으로 서버에 보관된 자료와 개인정보 일부가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 주체나 배후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군 내부망, 즉 국방망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전쟁기념관의 상용망 부분이 공격에 뚫린 것"이라며 "따라서 군사정보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북한의 개입 가능성 등 공격 배후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정체불명 해킹공격으로 일주일간 인터넷망 마비(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C0A8CA3C0000015BEC40947000ED644_P4.jpg)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