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렉서, 교통·편의시설 우수…평면 선택 가능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프리미엄 주거시설 ‘과천 렉서’가 들어선다. 인근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다양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생활형숙박시설 92실(전용면적 22~53㎡)과 오피스텔 13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은일종합건설과 시대산업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맡았다. 신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단지 주변에 서울과 인접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망이 마련돼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예정)을 비롯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근에 들어선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과천 원도심과 평촌 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의 문화시설과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 매봉산 등도 가깝다.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세련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일부 실은 복층으로 설계해 개방감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넣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펄어비스,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 등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주거·업무·상업·문화 기능을 갖춘 인덕원역 복합도시개발 사업의 미래가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동 서초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