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내달 11일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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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새로운 개량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된 모더나의 2가 백신이다. 당국은 오는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내달 11일 당일 및 예약 접종을 개시할 계획이다.
당국은 "모더나 개량 백신이 임상에서 기존 백신 대비 초기 바이러스엔 1.22배, BA.1에는 1.75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였다"며 "기존 백신 대비 이상 반응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