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지리정보,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개발계획도 담은 지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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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등 최신 교통과 개발계획도 반영한 신간 지도 소개
![반도지리정보,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개발계획도 담은 지도 선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294667.1.jpg)
30여년간 지도 제작에 몸담아 온 김용훈 대표는 2009년 반도지리정보를 세웠다. 반도지리정보는 지난 4월 '2022 개발계획도의 모든 것'을 발간했다. 초판 1000부는 완판됐다.
![반도지리정보,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개발계획도 담은 지도 선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294991.1.jpg)
올해 선보인 지도에는 2020~2040년 도시기본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도, 제5차 국토계획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GTX A~D 노선도, 세종~포천고속도로, 경기도시철도(트램) 노선,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각시군별 철도 도로 택지 역세권 산업단지 계획 등이 담겨 있다. 최근 개통된 신림선과 신분당선 신사역도 지도에 포함돼 있다.13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정보를 모두 담고 있는 셈이다.
모델하우스나 중개업소에서 사용하는 대형 지도도 제작한다. 김 대표는 "시군의 개발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지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역 개발 정보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