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번 주말 플리마켓 운영…사회적경제 기업 150곳 참여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4∼25일 완주군 소양면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과 소상공인 등 150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을 판다.

팔씨름 대회와 그네 타기 등 이벤트와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플리마켓이 그간 정체된 오프라인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