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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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산물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임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단기임산물 분야, 목제제품 분야 등 총 5개 업체를 선정했다.
단기임산물 분야에서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의 천마 가공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
경성표고버섯농장의 유기농 표고버섯 세트와 농업회사법인 산채만주식회사의 비빔밥용 양념나물 가정간편식(HMR), 데이앤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의 유기농 표고버섯 비타민 D2 정제형 가공 제품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목제제품 분야에서 퍼니피쉬의 친환경 판지로 제작한 와인 바구니(와인 캐리어)가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수상업체에는 해외시장 개척 활동비를 지원하며 판매촉진 비 등 임산물 수출 지원 사업 공모 시 성과보수(인센티브)나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수상업체별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한 청정임산물과 목제제품의 수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임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단기임산물 분야, 목제제품 분야 등 총 5개 업체를 선정했다.
단기임산물 분야에서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의 천마 가공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
경성표고버섯농장의 유기농 표고버섯 세트와 농업회사법인 산채만주식회사의 비빔밥용 양념나물 가정간편식(HMR), 데이앤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의 유기농 표고버섯 비타민 D2 정제형 가공 제품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목제제품 분야에서 퍼니피쉬의 친환경 판지로 제작한 와인 바구니(와인 캐리어)가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수상업체에는 해외시장 개척 활동비를 지원하며 판매촉진 비 등 임산물 수출 지원 사업 공모 시 성과보수(인센티브)나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수상업체별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한 청정임산물과 목제제품의 수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