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베스핀글로벌과 베트남 스마트시티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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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O호스피탈리티는 대우건설 베트남THT법인과 베스핀글로벌이 개발한 ‘THT-베스핀 스마트 시티 허브’ 내 주거 및 숙박시설의 디지털 운영 솔루션 통합 및 공동 운영을 협의한다. 플랫폼 내 클라우드 기반 구축 지원과 위탁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주거 및 숙박 시설의 디지털전환(DX) 서비스 구축에도 협력한다.
H2O호스피탈리티는 2015년 설립됐다. 호텔을 비롯해 숙박시설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관리해주는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KDB산업은행,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