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밀리는 성장주…네이버·카카오 이틀 연속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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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성장주가 한없이 밀리고 있다.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6000원(2.82%) 내린 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1800원(2.81%) 하락한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장중 각각 20만6500원, 6만2000원으로 밀리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점이 성장주의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금리 인상은 성장주에 악재로 작용한다. 금리가 낮을 때 미래 수익성을 선반영한다는 성장주의 특징 때문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6000원(2.82%) 내린 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1800원(2.81%) 하락한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장중 각각 20만6500원, 6만2000원으로 밀리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점이 성장주의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금리 인상은 성장주에 악재로 작용한다. 금리가 낮을 때 미래 수익성을 선반영한다는 성장주의 특징 때문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