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 고향 남원 시민의 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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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제28회 남원 시민의 장 '문화장' 부문 수상자로 김병종(69)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40여 년간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날리고 작품 기증 활동도 활발히 해 고향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남원시는 설명했다.
그는 남원시가 건립한 시립미술관에도 5천여점의 미술 작품과 자료를 기증했다.
체육장에는 장진섭(69) 남원시체육회 부회장, 봉사장에는 이미숙(54) 인월여성의용소방대원, 산업노동장에는 임승규(67) 남원시춘향골농협조합장, 효행장에는 양현수(32)씨가 각각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역 명예를 높이고 발전을 이끈 시민과 출향민을 매년 시민의 장 수상자로 뽑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개최되는 흥부제 기념식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김 명예교수는 40여 년간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날리고 작품 기증 활동도 활발히 해 고향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남원시는 설명했다.
그는 남원시가 건립한 시립미술관에도 5천여점의 미술 작품과 자료를 기증했다.
체육장에는 장진섭(69) 남원시체육회 부회장, 봉사장에는 이미숙(54) 인월여성의용소방대원, 산업노동장에는 임승규(67) 남원시춘향골농협조합장, 효행장에는 양현수(32)씨가 각각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역 명예를 높이고 발전을 이끈 시민과 출향민을 매년 시민의 장 수상자로 뽑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개최되는 흥부제 기념식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