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3009명을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보이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3009명을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보이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009명 늘어 누적 2453만59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만1286명)과 비교해 8277명 적다.

최근 일주일(16~22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1857명→4만3443명→3만4745명→1만9390명→4만7908명→4만1286명→3만3009명으로, 일평균 3만880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5명으로 전날(326명)보다 71명 줄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275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084명, 서울 6154명, 인천 2070명, 경남 1983명, 대구 1828명, 경북 1752명, 부산 1522명, 충남 1363명, 충북 1157명, 전북 1082명, 전남 1074명, 강원 1017명, 대전 954명, 광주 898명, 울산 534명, 세종 251명, 제주 265명, 검역 2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이다. 전날보다 66명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9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