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새 3개째" 또 문여는 애플스토어 잠실점…韓 MZ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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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배송 익숙한 국내 맞춤형 신규 픽업존 마련
24일 오전 오픈…방문객에 기념 토트백 제공
24일 오전 오픈…방문객에 기념 토트백 제공

韓 MZ 공략하는 애플…국내서 3번째 큰 잠실점

'퀵' 배송 익숙한 국내 맞춤형 신규 픽업존 마련

픽업존 앞에는 애플의 다양한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수업 진행 테이블이 놓여있다. 기존 다른 매장에서는 테이블 없이 착석하는 의자만 있지만 잠실점에서는 소비자들과 보다 밀접한 소통을 하기 위해 특별히 전기콘센트가 설치된 테이블이 마련됐다. 애플스토어는 지점별로 예약제 세션을 제공하는데, 잠실점에서는 소규모 투데이 세션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4일 오전 잠실점 오픈

포토 산책(야외에서 찍어보는 인물 사진) 등이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매장 내에는 애플 최신 제품과 애플 뮤직, 애플 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애플스토어 잠실점은 이달 24일 오전 10시30분에 처음 문을 연다. 첫 방문객에게는 '애플스토어 잠실점'이 새겨진 가방을 사은품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