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론칭 '머니 퍼퓸' 착안
돈의 향기를 향수로 만드는 과정 광고에 담아
돈의 향기를 향수로 만드는 과정 광고에 담아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앱 Fi의 강렬한 첫 인사로 금융업계 최초 '돈의 향기'를 담은 '머니 퍼퓸'을 출시했다. 머니 퍼퓸은 실제 지폐의 성분 분석을 통해 탄생한 향수다.
이노션은 이를 활용해 마치 단편 영화를 연상시키듯 돈의 향기를 향수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앱 기능 소개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자체 제작한 향수 머니 퍼퓸을 포커싱하고, 불어로 나레이션을 넣는 등 명품 향수 광고와 같은 느낌을 풍겨 금융 앱 광고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민선정 이노션 팀장은 “수많은 디지털 금융 앱 시장에서 다올저축은행의 Fi 앱이 소비자들에게 강력히 각인되길 원했다”며 “누구도 해보지 않은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돈의 향기’라는 메시지로 풀어낸 이번 캠페인과 함께 다올디지털뱅크 파이 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