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투자 정보 플랫폼 '언베일드',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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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스타트업 '언베일드'(Unveiled)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언베일드는 블록체인 데이터와 SNS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해 일반인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투자 관련 지표를 제공한다. NFT의 발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투자 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즈니스 총괄 출신 대표와 개발 리드 출신으로 구성된 팀은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회사는 최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82스타트업이 공동 주최한 'Web 3.0 Ideathon'에서 우승을 차지해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쟁글, 하이퍼리즘, DSRV 등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육성한 블록크래프터스의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 5기'에 선정돼 시장 검증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김승태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언베일드는 블록체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웹3.0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까지 갖춘 회사"라며 "NFT 시장 참여자들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광 언베일드 대표는 "웹3.0 시대에는 디지털 자산, 특히 NFT의 의미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언베일드는 NFT의 가치를 발견하고 대중화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언베일드는 블록체인 데이터와 SNS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해 일반인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투자 관련 지표를 제공한다. NFT의 발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투자 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즈니스 총괄 출신 대표와 개발 리드 출신으로 구성된 팀은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회사는 최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82스타트업이 공동 주최한 'Web 3.0 Ideathon'에서 우승을 차지해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쟁글, 하이퍼리즘, DSRV 등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육성한 블록크래프터스의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 5기'에 선정돼 시장 검증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김승태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언베일드는 블록체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웹3.0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까지 갖춘 회사"라며 "NFT 시장 참여자들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광 언베일드 대표는 "웹3.0 시대에는 디지털 자산, 특히 NFT의 의미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언베일드는 NFT의 가치를 발견하고 대중화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