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시민이 22일 달러-엔 환율을 보여주는 도쿄의 한 중개소 앞에 서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 일본 시민이 22일 달러-엔 환율을 보여주는 도쿄의 한 중개소 앞에 서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일본이 24년 만에 외환 시장에 직접 개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2일 일본 정부는 일본 중앙은행이 급격한 엔화 약세를 막고자 엔화를 사고 달러를 파는 외환 개입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이 엔화를 사는 외환 개입을 한 것은 1998년 6월 17일 이후 약 24년 3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