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프랑스 CDMO 기업과 북미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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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북미 제품 출시 초읽기"

양사는 지난 3월 개소한 삼일제약 북미사무소의 북미 진출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삼일제약 베트남 점안제 공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의 위탁생산(CMO)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아, 북미와 남미에서 성공적으로 CDMO 사업을 하고 있는 유니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삼일제약의 본격적인 북미 진출과 베트남 공장을 통한 글로벌 CDMO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더 관계자는 "삼일제약의 안정적인 북미 진출과 글로벌 CDMO 사업의 확대를 위해 조력하겠다"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약품을 세계에 공급하겠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