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신당역 살해사건 관련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최수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9.23 12:04 수정2022.09.23 13: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씨가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뒤쫓아가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쓰고 있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을 보강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이 23일 서울교통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받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신당역 유족' 울린 민주당 시의원, 6개월 당원 자격 정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에게 '6개월 당원 자격 정지'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서울시당... 2 서울교통공사 "직위해제 직원 전산망 접속 차단할 것"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같은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직위 해제된 직원의 내부 전산망 접속을 차단하고, 단독 근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일 국회 여성가족... 3 전주환, 피해자 옛집 4번 찾았다…드러나는 계획범죄 정황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 전주환(31·구속)이 범행 이전 피해자가 과거에 살던 집에 4차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근무지 정보 파악에 이어 옛집 방문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계획범죄 정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