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치형 두나무 회장, 미국 체류중…"하이브 레벨스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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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미국에서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한경 블루밍비트 단독 취재에 따르면 송 회장은 하이브(HYBE)와의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사업 등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도 체류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송 회장이 국감 출석을 회피하기 위해 출국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두나무 관계자는 "당초 몇달 전부터 미국 합작법인 관련 사업이 계획돼 있었다"라며 "송 회장이 국감을 예상해서 미국에 나간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 회장의 거취와 관계 없이 국감 현장에는 송 회장이 아닌 이석우 대표가 나가는 게 맞다"라며 "회사의 국내 사업은 이 대표가 총괄하고 있는 만큼 송 회장이 국감에 나가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석우 대표는 22일 '업비트개발자콘퍼런스(UD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감 증인 출석과 관련 "아직 증인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나가야 한다면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이 기사는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23일 17시 31분 송출된 기사입니다.>
23일 한경 블루밍비트 단독 취재에 따르면 송 회장은 하이브(HYBE)와의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사업 등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도 체류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송 회장이 국감 출석을 회피하기 위해 출국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두나무 관계자는 "당초 몇달 전부터 미국 합작법인 관련 사업이 계획돼 있었다"라며 "송 회장이 국감을 예상해서 미국에 나간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 회장의 거취와 관계 없이 국감 현장에는 송 회장이 아닌 이석우 대표가 나가는 게 맞다"라며 "회사의 국내 사업은 이 대표가 총괄하고 있는 만큼 송 회장이 국감에 나가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석우 대표는 22일 '업비트개발자콘퍼런스(UD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감 증인 출석과 관련 "아직 증인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나가야 한다면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이 기사는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23일 17시 31분 송출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