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을 비추며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시즌2에서도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각본을 집필한다. 앞서 공개된 지옥 시즌1에서는 극중 박정자(김신록 분)가 부활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 맺어 시즌2에 대한 암시를 한 바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