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설 '만다라' 김성동 작가 별세…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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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작가.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331396.1.jpg)
1947년 충남 보령 출생인 김 작가는 1975년 '주간종교'에 첫 단편 소설 '목탁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이후 '만다라', '풍적', '꿈', '국수' 등 한국 근현대사와 구도(求道)를 주제로 한 문제작들을 발표하며 문단의 중진으로 자리 잡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