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가 에너지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중동 순방에 나섰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올겨울 에너지난에 처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인 제다에서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오른쪽)가 숄츠 총리를 맞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