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 있는 한 마을에서 징집된 남성이 러시아군으로부터 총기를 지급받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30만 명 규모의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발표했다. 이날에만 모스크바 등에서 징집 반대 시위로 최소 745명이 구금됐다.

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