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청도군의 한 저수지에서 남녀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다.

25일 경북소방본부와 청도군,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8분쯤 청도군 각남면 한 저수지에서 남성 A 씨와 여성 B 씨가 함께 저수지에 빠져 있는 걸 한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숨졌고 B씨는 중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저수지 주변 방범카메라(CCTV)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