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지하서 직원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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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독자제공]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ZN.31338500.1.jpg)
이날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지하에 있던 30대 후반의 직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대형 아웃렛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대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ZA.31338657.1.jpg)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1단계 발령으로 화재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하며,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지난 2020년 6월대덕테크노밸리 내 개점한 현대백화점은 총연면적 12만9557.06㎡으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다.
개장 시간은 10시 30분이지만 직원들이 다수 출근해 있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