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11월 중순 발전 재개 전망 오세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9.26 13:53 수정2022.09.26 13: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빛원자력발전소. 사진=한경DB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26일 정오부터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1000MW급)의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빛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와 제어봉 집합체를 교체하고, 격납 건물을 비롯한 시설의 안전성을 검사할 방침이다.한빛6호기는 설비 안전성을 확보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원전은 친환경" 정부 선언…"SMR·핵폐기물 산업 주목할 때" 환경부가 원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인정하고 정부 지원을 약속하면서, 원전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향후 투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SMR(소형모듈원자로)과 방사성... 2 정부 '원전=친환경' 공식화…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숙제 정부가 20일 원전을 ‘녹색 에너지’로 못 박았다. 대신 기존 원전의 경우 2031년부터, 신규 원전은 가동 시점부터 안전성이 높은 사고저항성핵연료(ATF)를 사용해야 하고, 정부가 고준위 방사... 3 정부 '원전은 친환경' 공식화…녹색분류체계 개정안에 포함 원전기술개발은 '진정한 친환경', 건설·운영은 '과도기적 활동' 규정원전 신규건설 2045년까지·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등 조건 부과찬반 논란 계속…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