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세계 최초 소행성 방어 우주선…목표 정확히 충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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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26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소행성 궤도 수정 실험 우주선 '다트(DART)'가 지구에서 약 1100만km 떨어진 소행성과 정확히 충돌했다고 밝혔다.
DART 우주선은 27일(한국시간) 오전 8시14분께 '운동 충격체(kinetic impactor)가 돼 시속 2만2000㎞(초속 6.1㎞)로 목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morphos)'에 충돌하는 데 성공했다.
NASA는 충돌 1시간 전부터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DART 우주선이 소행성 충돌 직전까지 전송해 온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실험으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었는지는 앞으로 수주에 걸쳐 지상과 우주망원경 관측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DART 우주선은 27일(한국시간) 오전 8시14분께 '운동 충격체(kinetic impactor)가 돼 시속 2만2000㎞(초속 6.1㎞)로 목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morphos)'에 충돌하는 데 성공했다.
NASA는 충돌 1시간 전부터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DART 우주선이 소행성 충돌 직전까지 전송해 온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실험으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었는지는 앞으로 수주에 걸쳐 지상과 우주망원경 관측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