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항공시험 센터 구축 등 특화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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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위성개발·전문인력 양성
항공 부품과 항공기 전체 시험
민수분야 최대 기술센터 개소
낙뢰 등 극한상황 안전성 검증
항공 부품과 항공기 전체 시험
민수분야 최대 기술센터 개소
낙뢰 등 극한상황 안전성 검증

2015년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KTL은 우주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시 및 경상국립대와 함께 추진하는 ‘초소형 위성 개발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초소형 위성 개발·제작·설계·발사 등을 관리하고 우주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정부·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으로 우주소자 국산화, 우주부품시험 기술개발, 우주전문인력 양성 등 우주산업 강화를 지원해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TL은 4차산업 첨단기술과 융·복합되어 국가의 기술수준과 산업역량을 대변하는 기술 집약산업인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시험평가를 위한 항공기체계 안전성 평가방법 및 전자기 적합성 적용방법을 연구하는 등 항공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KTL은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구축하여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를 정착시키고, 항공보안장비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