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다비치 이후 14년만 발라드 그룹 론칭 [공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악·발라드 접목한 3~4인조 그룹 예정
조영수와 손잡고 데뷔 앨범 작업
조영수와 손잡고 데뷔 앨범 작업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발라드 그룹을 제작한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3~4명의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가 발라드 그룹을 선보이는 건 여성 듀오 다비치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김광수 대표가 금년 데뷔를 목표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그룹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데뷔 앨범을 만든다. 곧 데뷔 앨범 녹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초반 연예계에 입문한 김 대표는 김종찬을 시작으로 김민우,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을 배출해내며 통산 2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00년대 컴필레이션 앨범 '이미연의 연가'를 200만 장 이상 팔았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는 음반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돌파했다.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이 속속 출격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팀은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3~4명의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가 발라드 그룹을 선보이는 건 여성 듀오 다비치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김광수 대표가 금년 데뷔를 목표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그룹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데뷔 앨범을 만든다. 곧 데뷔 앨범 녹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0년대 초반 연예계에 입문한 김 대표는 김종찬을 시작으로 김민우,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을 배출해내며 통산 2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00년대 컴필레이션 앨범 '이미연의 연가'를 200만 장 이상 팔았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는 음반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돌파했다.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이 속속 출격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팀은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