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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트쇼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 14층~16층에서 열린다. ART CENTER MIAMI, 빛갤러리, 갤러리 반디트라소, 맥화랑, 갤러리 언플러그드 등 국내외 56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총 450여명의 작가의 작품 1800여점이 전시된다.
PLAS 관계자는 "기존 아트페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다"며 "매년 봄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보다 신진갤러리의 참여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신재환, 김선우 등 중견 작가의 유리조각과 함께 김병진, 문지연 등의 LED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원준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강남 한복판에 있는 거대 복합생활문화공간을 통해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