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찾아가 시비 걸던 '자영업 킬러' 유튜버, 마약 혐의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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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99.26524693.1.jpg)
28일 검찰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전날 업무방해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튜버 A(25)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청주의 음식점과 노래연습장에 마구잡이로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근거도 없이 ‘불법 영업을 한다’는 등 주장하며 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기관은 A씨를 영업 방해 혐의로 수사해오던 중 그가 지난 6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포착했다.
A씨는 결국 지난달 경찰에 구속됐다. 마약 투약 혐의도 곧바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