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은 바스젠바이오와 차별화된 제네릭(복제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기술 및 복합개량신약 개발도 추진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기반 약효 예측(시뮬레이션) AI를 활용해 임상 전(全) 주기 관련 솔루션을 제약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될 것”이라며 “국내외 진출을 위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