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영상 기반 기능 강화…'젊은 층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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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지도 등을 검색시 영상에 기반한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검색 관련 연례행사 '서치온'(Search On)을 열어 '바이브(vibe)'와 '몰입형 뷰'(immersive views)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그동안 지도 검색시 위치만 찍어주던 것에서 나아가 해당 위치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앞서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의 시각적인 이야기와 짧은 영상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탐험이나 가서 할 일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또 검색 장소가 실제 얼마나 바쁠 지, 도착하는 날 날씨는 어떨지에 대한 데이터도 제공한다.
구글은 "이용자들이 장소와 주변에 대한 느낌을 감잡을 수 있고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결정을 빨리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몰입형 뷰'는 전 세계 250개 랜드마크를 3D 형태로 보여준다.
항공에서 도시를 3D 형태로 조망한 뒤 특정 장소 내부까지 들여다 보여준다.
구글은 올해 안에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런던, 도쿄 등을 시작으로 내년에 다른 도시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검색 결과 페이지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시각적 경향이 강한 젊은 층을 겨냥했다.
검색 광고는 지난 분기에만 총 563억 달러(81조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구글 광고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지도 등을 검색시 영상에 기반한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검색 관련 연례행사 '서치온'(Search On)을 열어 '바이브(vibe)'와 '몰입형 뷰'(immersive views)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그동안 지도 검색시 위치만 찍어주던 것에서 나아가 해당 위치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앞서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의 시각적인 이야기와 짧은 영상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탐험이나 가서 할 일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또 검색 장소가 실제 얼마나 바쁠 지, 도착하는 날 날씨는 어떨지에 대한 데이터도 제공한다.
구글은 "이용자들이 장소와 주변에 대한 느낌을 감잡을 수 있고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결정을 빨리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몰입형 뷰'는 전 세계 250개 랜드마크를 3D 형태로 보여준다.
항공에서 도시를 3D 형태로 조망한 뒤 특정 장소 내부까지 들여다 보여준다.
구글은 올해 안에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런던, 도쿄 등을 시작으로 내년에 다른 도시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검색 결과 페이지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시각적 경향이 강한 젊은 층을 겨냥했다.
검색 광고는 지난 분기에만 총 563억 달러(81조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구글 광고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