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급락한 새내기주 '더블유씨피' 사들인 주식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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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흔들린 증시에서 포스코케미칼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30일 오전 10시까지 포스코케미칼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최근 1주일 새 주가가17%가량 급락한 상황에서 해당 종목에 주목한 셈이다. 순매수 2위는 더블유씨피로 나타났다. 이날 상장한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는 증시 입성 첫 날 주가가 급락했다. 초고수들은 급락한 더블유피씨를 매수했다. 이 밖에도 새빛켐, 코스모화학, 이브이첨단소재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에코프로는 순매도 1위 종목을 차지했다. 에코프로는 연이틀 초고수들의 순매도 리스트 상위권에 포함됐다. 한미글로벌, 두산, 해성디에스, 금양도 순매도 2~5위를 차지했다. 두산의 경우 이날 약세장에도 장초반 5%가량 급등했고, 초고수들은 이를 매도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흔들린 증시에서 포스코케미칼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30일 오전 10시까지 포스코케미칼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최근 1주일 새 주가가17%가량 급락한 상황에서 해당 종목에 주목한 셈이다. 순매수 2위는 더블유씨피로 나타났다. 이날 상장한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는 증시 입성 첫 날 주가가 급락했다. 초고수들은 급락한 더블유피씨를 매수했다. 이 밖에도 새빛켐, 코스모화학, 이브이첨단소재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에코프로는 순매도 1위 종목을 차지했다. 에코프로는 연이틀 초고수들의 순매도 리스트 상위권에 포함됐다. 한미글로벌, 두산, 해성디에스, 금양도 순매도 2~5위를 차지했다. 두산의 경우 이날 약세장에도 장초반 5%가량 급등했고, 초고수들은 이를 매도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