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업체 사택에서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30일 오전 11시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기업체 사택에서 불이 났다.

5층짜리 공동주택 4층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부상했다.

불은 주택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