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입력2022.09.30 17:48 수정2022.10.01 00:51 지면A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외 지음 미생물을 다룬 과학책. 독일의 인기 천문학자와 오스트리아 미생물학자가 저자다. 책은 미생물학의 기초부터 최신 연구 성과까지 망라하며 100가지 미생물을 소개한다. 그들을 발견하려고 노력한 과학자들의 분투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갈매나무, 392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평화로운 식물 세계?…"여기는 소리 없는 전쟁터" 동물의 세계에도 드라마가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이 벌어지고, 깊은 울림을 주는 서사가 펼쳐진다. 동물 다큐멘터리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이유다.식물은 어떨까. 신간 <극한 식물의 세계>는 ‘식물... 2 [책마을] 이어령 손끝에서 어느덧 600호…<문학사상> 50년 역사를 빚어내다 “문단의 문학을 철저히 파괴해 만인의 문학이 될 수 있게 하겠다.”1972년 10월, 30대의 ‘젊은 문학평론가’ 이어령 선생(사진)은 문예지 <문학사상> 창간호에 이 같은... 3 [책마을]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카르추크의 '독서 찬양서' “우리가 책을 펼칠 때마다 책장 표면과 우리 눈 사이 어디쯤에서 기적과도 같은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잠시나마 우리가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을 멈추고 타인이 되어보는 데 독서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