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인권변호사 마트비추크 '대안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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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범죄 1만9천여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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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마트비추크와 그가 이끄는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entre for Civil Liberties)’는 인권·환경·평화 등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바른생활상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마트비추크는 수상 후 언론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이 일으킨 전쟁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