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어르신 존경과 예우, 의무이자 미래 번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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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80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ZN.31088639.1.jpg)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독립투쟁의 현장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조국 수호의 현장, 가난을 벗어나게 한 산업 발전의 현장,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 인재를 키워낸 교육과 문화의 현장에도 모두 우리 어르신들이 계셨다"고 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ZN.31398173.1.jpg)
이어 "정부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관련 내년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와 요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부족함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