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한창인 마산로봇랜드…2일 하루 방문객 1만명 넘어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신비한 로봇랜드'를 주제로 가을축제를 진행 중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 2일 하루 1만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로봇과 조형물을 활용한 '아스타 국화', LED 조명으로 꾸민 '신비한 정원', 호박·해골·비석으로 꾸민 '할로윈 공동묘지' 등을 운영한다.

재단 측은 연극형 공연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을 비롯해 타로와 캐리커처 등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로봇세일페스타', '드론쇼',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로봇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이 밖에도 쾌속열차, 스카이타워, 회전그네, 별자리여행 등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