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집코노미 박람회에 '백운호수 숲속의 아침'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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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집코노미 박람회,콘서트'에 참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부담 낮춰. 아파트 구조에 커뮤니티 시설 특화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부담 낮춰. 아파트 구조에 커뮤니티 시설 특화
대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이 오는 1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수도권 내 주거시설 2곳을 선보인다. 1998년 설립된 엠디엠은 한국자산신탁 엠디엠자산운용 등을 계열사로 둔 부동산 개발·금융 그룹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120여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엠디엠은 백운호수와 모락산 등이 인접한 경기 의왕시 학의동에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중대형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관심을 끈다.
주거용 오피스텔·레지던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백운밸리 내 업무복합용지2-1·2블록에 지하 6~지상 16층 13개 동 1378실로 건립된다. 이번에 주거용 오피스텔 842실(전용 99·119㎡)을 먼저 분양한다. 바닥 난방이 가능한 오피스텔 전용 119㎡는 국민주택 규모인 아파트 전용 84㎡와 내부 구성과 면적이 비슷하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맞통풍 구조, 주방 통창, 대형 드레스룸과 수납공간 등 내부 공간을 특화한 게 눈길을 끈다. 모든 실에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이 무상 제공된다.
'일상이 휴가가 되는 리조트 같은 집'을 표방해 커뮤니티 시설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부대시설인 '클럽 포시즌' 면적만 1만1500여㎡로 서울 6성급 호텔 멤버십 부대시설의 2배를 웃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2단지 모두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실, 바디케어&메디컬케어로 구성된다. 호텔식 서비스로 청소, 세탁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프리미엄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카페,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도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60%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진행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지난달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관심을 끄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2개 단지, 총 664실로 이뤄진다. 먼저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578실(전용면적 84·119㎡)로 건립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개 동 86실(전용 107·119㎡)로 구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개통 예정) 노선과 3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스포츠 센터,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도 인접해 있다.
모든 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기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빌트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소 5억원대로 책정해 인근에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보다 최대 2억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로 이자 지원을 통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에 해제돼 전매가 가능한 데다 금융 부담도 적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120여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엠디엠은 백운호수와 모락산 등이 인접한 경기 의왕시 학의동에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중대형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관심을 끈다.
주거용 오피스텔·레지던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백운밸리 내 업무복합용지2-1·2블록에 지하 6~지상 16층 13개 동 1378실로 건립된다. 이번에 주거용 오피스텔 842실(전용 99·119㎡)을 먼저 분양한다. 바닥 난방이 가능한 오피스텔 전용 119㎡는 국민주택 규모인 아파트 전용 84㎡와 내부 구성과 면적이 비슷하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맞통풍 구조, 주방 통창, 대형 드레스룸과 수납공간 등 내부 공간을 특화한 게 눈길을 끈다. 모든 실에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이 무상 제공된다.
'일상이 휴가가 되는 리조트 같은 집'을 표방해 커뮤니티 시설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부대시설인 '클럽 포시즌' 면적만 1만1500여㎡로 서울 6성급 호텔 멤버십 부대시설의 2배를 웃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2단지 모두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실, 바디케어&메디컬케어로 구성된다. 호텔식 서비스로 청소, 세탁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프리미엄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카페,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도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60%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진행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지난달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관심을 끄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2개 단지, 총 664실로 이뤄진다. 먼저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578실(전용면적 84·119㎡)로 건립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개 동 86실(전용 107·119㎡)로 구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개통 예정) 노선과 3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스포츠 센터,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도 인접해 있다.
모든 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기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빌트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소 5억원대로 책정해 인근에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보다 최대 2억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로 이자 지원을 통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에 해제돼 전매가 가능한 데다 금융 부담도 적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