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직 vs 전직' 브라질 대선, 룰라 과반 실패…30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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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좌파 대부’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77)이 극우 성향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67)을 누르고 1위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결선 투표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이날 투표 마감 후 룰라 전 대통령이 상파울루에서 지지자들에게 소감을 말하고 있다(오른쪽).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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